실용화재단, 중소기업·소상공인 판로지원 ‘동반성장몰’ 도입
농업기술실용화재단(이사장 박철웅)은 중소기업·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, 대·중소기업·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‘동반성장몰’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. ‘동반성장몰’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온라인 쇼핑몰으로, 1천여개 우수 중소기업의 5만여 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. 실용화재단은 ‘동반성장몰’ 활성화를 위해 재단 임직원들이 우수 중기제품 및 K브랜드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, 기관 차원에서도 동반성장몰을 통해 필수적인 운영물품을 상시 조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.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·소상공인 제품을 위한 판로개척 및 매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박철웅 이사장은 “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게 되었고,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”고 밝혔다.